이태균, '일거수일투족' 논란거리…네티즌 “평범하지 않아”
이태균, '일거수일투족' 논란거리…네티즌 “평범하지 않아”
  • 승인 2009.07.07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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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균 ⓒ 이태균 미니홈피

[SSTV|이진 기자] '리틀 강동원' 이태균의 일거수일투족이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이태균 스스로 자신을 “평범한 여고생”이라고 밝혔지만 이름부터 외모, 미니홈피, 게시 사진들 등 평범한 것이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

지난 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코미디TV '얼짱시대-꽃미남 꽃미녀 인증쇼'에 출연한 얼짱 이태균은 짧은 머리에 미성의 목소리, 소년 스타일의 외관 덕분에 얼핏 봐서 남자인지 여자인지 잘 구분이 가지 않는 외모로 방송 출연과 함께 성별 논란에 휩싸였다.

외모뿐만 아니라 그의 이름 역시 평범하지 않은 것 중 하나다. 누가 들어도 남자 이름이기 때문. 한 네티즌은 '얼짱시대' 방송을 본 후 해당 게시판에 “처음엔 남자인줄 알았는데 다 끝나고 다시 보니 자막에 얼짱 출연진 이름으로 이태균 이름은 없고 정다은이 있었다. 결국은 여자다”는 글을 올렸고 이에 실명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이태균의 미니홈피도 화제다. 현재(7일 오후 6시) 약 22만명이 방문한 이태균의 미니홈피 메인화면에는 이태균의 이름과 함께 성별 구분 '남(♂)'으로 표시돼 있어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일촌평에도 “오빠 놀러왔어”, “언니 파이팅” 등 호칭이 불분명한 상황.

네티즌들의 관심을 집중적으로 받으면서 도마에 오른 것은 사진첩에 올려둔 사진 속에서 이태균이 미성년자임에도 불구 대놓고 술과 담배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네티즌들은 “부끄럽지도 않나”, “저런 사진을 대놓고 올리다니”라며 불편한 기색을 보이는 한편 “설정 사진일 것”, “장난으로 올린 사진 아닌가?” 등의 옹호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7일 비키니 사진으로 네티즌의 관심을 다시 한 번 모았던 이태균은 '얼짱시대' 방송을 통해 “여자라고 밝혔지만 믿지 않는 상황이다. 나는 평범한 여고생이다”라고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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