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지방이식술로 '최강 동안'의 얼굴을 '자신있게'
미세지방이식술로 '최강 동안'의 얼굴을 '자신있게'
  • 승인 2009.07.04 04: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STV|김동균 기자] 가끔 연예인들이 부은 얼굴로 방송에 나오면 하는 말들이 한결같이 몸이 아파서 얼굴이 부었다고 이야기를 한다. 근데, 참으로 이상한 것은 시간이 지나서 몸이 나아도 얼굴의 차오른 살은 빠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한참이 지난 후에는 모두 다 보톡스를 맞았다고 성형사실을 이야기를 한다.

보톡스는 근육을 마비시켜서 주름을 없애는 주사인데 유독 연예인들에게는 살을 통통하게 해주는 신비의 약인 것처럼 되어버린 지 오래다. 어쨌든 통통하게 살이 오른 얼굴은 모든 사람들의 로망임에는 틀림이 없는 사실인 것 같다.

각진 얼굴과 피부 밑에 지방이 부족하게 되면, 피부 밑의 망상정맥이 비쳐보이게 되고, 들어간 부위에 음영이 지므로 얼굴이 칙칙해 보이고 퍼져 보이게 된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이마나 코, 눈밑 앞광대를 이루는 뼈의 발달이 미약해서 얼굴이 편평하기 때문에 광대뼈나 턱뼈가 도르라져 보여 강한 인상을 주며 얼굴이 더욱 커 보이는 경우가 많다.

이런 점을 보완하고 얼굴을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만들기 위해 튀어나온 부분을 깎고, 꺼져 있는 부분에 실리콘 등의 보형물을 넣을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방법들은 두려움이나 부작용에 대한 우려로 선뜻 수술을 결정하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요즘은 보다 간편하게 자기의 지방이나, 필러를 채워줘서 부드러운 이미지를 얻고자 하는 시도들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각각 장단점이 있지만, 필러는 시간이 지나면 흡수가 된다는 것과 거부반응이 일어날 수 있는 이유 등으로 국소적인 부분에만 주로 이용이 되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반해 지방이식은 21세기 가장 혁명적으로 발전한 성형수술 중 하나로 9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이식한 지방 대부분이 흡수가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서 보편적으로 할 수 있는 수술이 아니었다. 하지만 미세지방이식이라는 수술방법과 순수한 지방을 분리해내는 방법이 개발되면서 지방은 더 이상 흡수되어 버리는 것이 아니라 영원히 살아남아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좋은 재료가 되었다.

강남 압구정 시몬성형외과(http://www.pssimon.com/) 김태헌원장은 “상담을 하는 환자들 중 아직도 지방이식을 하면 완전히 흡수가 되어 효과가 없다고 알고 있는 분들이 많다. 하지만 똑같은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도 음식의 맛은 천차만별인 것처럼, 성형수술도 하는 사람의 손끝의 감각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것이다. 때문에 간단한 것처럼 보이지만, 지방을 뽑고, 순수한 지방을 걸러내고, 미세한 지방 알갱이를 조심스럽게 이식하는 방법의 차이가 결국 만족도의 차이로 나타나는 것이다.”라고 말한다.

얼굴의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위해 다양한 방법들이 행해지고 있지만 확실하고 안전한 방법을 찾는다면 미세지방이식술을 고려해 보는 것도 좋을듯하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모바일로 생생연예현장 동영상보기 [SHOW,fimm+TV+뉴스와생활+SSTV]

[VOD] 영화 오감도, '오감'을 자극할 '에로스'의 세계]

[VOD] 장혁,김강우 "출연료 보단 작품이 우선"]

[VOD] 제시카 고메즈, '아슬아슬' 드레스 입고 '환상적' 뒷태 뽐내~]

[VOD] 서울오토살롱 '개막',슈퍼카 - 튜닝카 모두 한자리에]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나를 움직이는 이슈, UCC의 중심]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