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구리' 몬탁 괴물 이어 '하수구 괴물'의 실체는?
'너구리' 몬탁 괴물 이어 '하수구 괴물'의 실체는?
  • 승인 2009.07.03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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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구 괴물 & 몬탁 괴물 ⓒ 유튜브 & 몬탁몬스터닷컴

[SSTV|김동균 기자] '몬탁 괴물'에 이어 '하수구 괴물'의 실체가 밝혀져 화제다.

지난 달 30일(현지시간) UCC사이트 유튜브에 올라와 인터넷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하수구 괴물'이 실지렁이 군체(같은 종의 생물이 집단을 이룬 것)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덴버채널은 1일 '하수구 괴물' 동영상이 촬영된 노스캐롤라이나 릴리시 관계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 동영상은 1949년에 건설된 하수구 관을 검사하던 한 건설회사 직원에 의해 촬영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덴버채널에 따르면 '하수구 괴물'로 불리는 이 생물은 괴생물체가 아닌 실지렁이 군체로 과거에도 하수구 검사 과정에서 발견된 바 있다고. 릴리시의 환경코디네이터인 에드 부천은 “벌레들의 군체로 확인했다"고 전하며 마치 숨 쉬는 듯한 실지렁이 군체의 모습에 대해 “카메라 불빛이 뜨거워 반응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앞서 지난 해 여름 뉴욕 몬탁 인근 해변에서 발견된 '몬탁 괴물'은 쥐와 공룡·독수리를 섞어놓은 듯한 괴이한 모습으로 전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나 물에 몸이 부은 너구리 인것으로 밝혀진 바 있다.

한 미국인 남성과 친구들이 해변가에 죽어있는 너구리를 발견, 이를 '바이킹식' 장례 절차에 맞게 고무 튜브에 태워 불을 붙여 탄생한 것이 바로 '몬탁 괴물'. 이 남성은 “그저 죽은 너구리에게 바이킹식 장례절차를 해준것 뿐, 별다른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한편, '몬탁 괴물'과 '하수구 괴물'의 실체가 밝혀진 가운데 삼척 괴물, 초소형 인간 등 아직 확인되지 않은 갖가지 괴물들의 실체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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