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상-최윤희 부부 4년만에 상봉 '뭉클'
유현상-최윤희 부부 4년만에 상봉 '뭉클'
  • 승인 2009.06.2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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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상-최윤희 부부 ⓒ KBS 방송캡쳐

[SSTV|박정민 기자] 전설적인 록그룹 백두산의 록커 유현상이 4년만에 가족들과 상봉해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유현상은 26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을 통해 미국 시애틀에 거주하고 있는 아내와 두 아들을 만났다. 유현상의 부인은 아시안게임 3관왕에 빛나는 수영선수 최윤희로 두 사람은 1986년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두 아들은 미국 명문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며 최윤희는 아이들의 뒷바라지를 위해 시애틀에서 함께 생활하고 있다. 이에 유현상은 10년 째 기러기 아빠였던 것. 바쁜 스케줄을 뒤로하고 가족들을 만난 유현상은 기쁨을 감추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유현상은 “멀리서 외롭고 힘들지만 건강하게 크는 모습을 보니 신이 난다”고 기쁜 마음을 전했으며 최윤희는 “멀리서 고생하는 것을 알기에 이렇게 만날 때 맛있는 것 많이 먹여야 한다”며 음식 솜씨를 마음껏 뽐냈다.

방송이 끝난 후 한 네티즌은 프로그램 게시판을 통해 "최윤희씨의 모습을 보니 우리네 어머니의 큰 힘을 느낀다. 연예인 가족이라 화려한 생활을 할줄 알았는데 소박하고 현명한 모습이 보기 좋았다"라고 시청 소감을 전하며 "최윤희-유현상씨 가족의 행복을 빕니다"고 전했다.

한편, 유현상은 지난 4월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해 젊은 시절 최윤희와의 연애담을 털어놔 눈길을 끈 바 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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