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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란이 되고 있는 이미지 속 비행기 ⓒ SM엔터테인먼트 | ||
[SSTV｜이새롬 기자] 22일 미니앨범 2집 '소원을 말해봐'의 음원을 공개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소녀시대가 앨범재킷이미지에 그려진 비행기 때문에 때 아닌 ‘제국주의 논란’에 휩싸였다.
이는 소녀시대의 이번 앨범 재킷 이미지에 들어있는 전투기가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의 전투기였던 '제로센(零戰)'과 유사하다는 일부 네티즌들의 주장이 제기되었기 때문이라고.
그들의 주장에 따르면, 재킷 속의 비행기가 일본의 제로센 전투기의 몸체에 일장기 모양만 빠졌을 뿐 동일한 형태의 비행기라는 것이다. 재킷 속 이미지와 유사 형태의 비행기를 대조해보면 ‘확실히 일본 제로센’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그녀들이 착용하고 있는 모자형태 역시 일본 제국주의를 연상케 하고 있다는 일부 네티즌들의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 소속사측은 일부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밀리터리 마린룩 콘셉트에 맞춰 디자인했을 뿐 어떠한 다른 의도도 없다"고 해명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오는 25일 두 번째 미니앨범 ‘소원을 말해봐’를 발매하고, 26일 KBS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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