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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한밤의 TV에 출연한 이수근 ⓒ SBS | ||
[SSTV｜이새롬 기자] ‘장 트러블타’ 이수근 알고 보니 식적 때문에?
이수근은 지난 1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조영구가 만난 사람’에 출연해 조영구와 함께 한의원을 찾았다. 그는 '1박 2일‘ 등을 통해 평소에도 툭 하면 방귀를 뀌고 배 속에 가스가 차는 증상 때문에 ’장 트러블타‘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한의원에서 그에게 내린 진단은 ‘식적(食積)’이었다. 식적은 밥 먹은 기운이 계속 쌓여서 병이 되는 것이라고. 식적 진단을 받은 그는 그 자리에서 침을 맞기도 했다.
이날 그는 가요계 라이벌은 MC몽, 개그맨 라이벌은 김병만, MC 라이벌은 조영구라고 밝혔다. 또 그는 세상에서 제일 웃기기 힘든 사람으로 KBS 2TV ‘개그콘서트’ PD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수근은 KBS2TV ‘개그콘서트’에서 ‘봉숭아학당’의 선생님과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 강호동, 은지원, 이승기, MC몽, 김C와 고정 멤버로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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