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9전국투어 돌입 "공연업계에 활력 불어넣을까?"
이문세, 9전국투어 돌입 "공연업계에 활력 불어넣을까?"
  • 승인 2009.06.18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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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전국투어 돌입하는 한국의 대표가수 이문세ⓒ SSTV

[SSTV|배영수 기자] 한국의 대표적인 중견 가수이자 ‘이문세 독창회’등의 브랜드 공연으로도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는 이문세가 오는 9월 전국투어 공연에 돌입한다.

이문세의 이번 전국 투어 공연을 담당하게 된 공연기획사 (주)무붕 측은 “현재 공연 준비가 한창이다. 이번 전국 투어의 화두는 ‘음악 중심’이다. 무대와 음향, 조명이 음악을 명확하게 드러낼 수 있게 초점을 맞추고 있는 명품 공연을 지향하겠다”고 밝혔다.

이문세의 전국투어는 서울에서 먼저 시작된다. 오는 9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서울 용산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2009 이문세 -붉은 노을-’이라는 타이틀로 시작되는 그의 공연은 올해까지 10여개 도시에서 선보일 예정에 있다.

이문세는 1985년부터 1996년까지 MBC 라디오의 간판 프로그램 ‘별이 빛나는 밤에’ DJ로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를 모은 이문세는 한국이 자랑하는 대표적인 중년 엔터테이너. 1984년 1집 ‘나는 행복한 사람’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 지금은 고인이 된 작곡가 이영훈과의 ‘명콤비’를 자랑하기도 했다. 최근 빅 뱅이 리메이크하기도 했던 ‘붉은 노을’을 비롯 ‘광화문 연가’, ‘가을이 오면’, ‘깊은 밤을 날아서’ 등의 곡들은 후배 가수들도 다수 리메이크했던 명작들.

또한 데뷔 이후 현재까지 공연을 통해 가장 활발히 활동해 오며, ‘이문세 독창회’, ‘이문세 동창회’등의 공연을 브랜드화시킨 대표적인 뮤지션이기도 하다. 특히 1998년 시작된 ‘이문세 독창회’는 300회 공연에 유료관객 40만 명이라는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이문세의 전국 투어가 공연업계에 더욱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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