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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연희 ⓒ LG텔레콤 | ||
[SSTV｜박정민 기자] 이연희와의 1인칭 스타 데이트 게임이 네티즌에게 폭발적인 얻고 있다.
LG텔레콤이 지난 3일 첫 선보인 이연희와의 1인칭 스타 데이트(FPSD: First Personal Star Date) 게임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LG텔레콤은 이연희와의 스타 데이트 게임이 오픈한 지 열흘만인 12일 현재 20만여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하루 2만 명 이상 이연희와의 데이트를 즐긴 셈이다.
이연희와의 1인칭 스타 데이트 게임은 하룻동안 총 여섯 개의 미션을 수행하며 이연희와의 데이트를 즐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연희에게 데이트를 신청하고 약속 장소에 늦지 않게 도착하는 첫 미션부터 단잠을 자는 이연희를 위해 손으로 햇빛을 가려주기, 이연희가 좋아하는 후식을 골라주기, 이연희에게 생일 케익을 선사하고 마지막으로 이연희가 직접 써준 쪽지를 펼쳐보는 것 등 여섯 개 미션을 성공하면 이연희의 사랑을 얻게 되는 것이다.
이연희와의 1인칭 스타 데이트 게임을 하고 있으면 실제로 자신이 이연희의 남자친구가 된 것 같은 느낌을 받기에 남성 네티즌들 사이에 폭발적인 반응을 얻는다는 분석이다. 특히 1인칭 시점샷으로 촬영한 화면은 게임 하는 내내 본인이 이연희를 실제로 바라보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는 후기가 올라오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게임을 시작하기 위해 이연희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면 본인의 핸드폰으로 "오늘 약속 기대된다"는 이연희의 문자가 도착한다. 모든 미션을 성공하면 이연희의 더 큰 선물이 기다리고 있다. 이연희가 직접 써준 편지를 읽어 볼 수 있고 이연희와 함께한 하루 동안의 데이트를 회상할 수 있는 동영상도 다운 받을 수 있다.
한편, LG텔레콤 OZ의 온라인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남국현 부장은 “이연희와의 1인칭 스타 데이트 게임은 OZ Generation의 특성을 고려해 게임을 통해 OZ 서비스를 자연스럽게 알리기 위한 방법으로 선보이게 되었다”라며 “이번 게임을 통해 OZ 서비스가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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