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을 벗고 모습 공개한 여성 아이돌 그룹 포미닛 ⓒ 큐브 엔터테인먼트

[SSTV｜배영수 기자] 원더걸스의 전 멤버 현아가 소속되어 있던 신예 여성 5인조 그룹 포미닛 멤버들의 얼굴이 공개됐다.

현아, 지현, 가윤, 소현, 지윤으로 구성된 포미닛은 공개된 사진을 통해 ‘캔디펑키’라는 콘셉트를 선보이고 있다. 원색을 기본으로 화려한 무늬 등의 의상을 소화해 ‘80년대 복고’의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 특징.

‘Tell Me’ 시절 원더걸스나 ‘Gee’로 방송활동을 하던 소녀시대의 분위기와 비슷하게 느끼기도 하겠지만 조금 더 강렬한 느낌을 담고 있다. 사진을 본 음악 관계자들 중 몇몇은 “최근의 2NE1과도 살짝 비슷한 분위기가 풍겨나는 것 같기도 하다.”는 느낌을 전하기도 했다.

포미닛의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포미닛의 다양한 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귀여움, 청순함, 카리스마를 동시에 지닌 포미닛을 많이 기대해 달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이들의 첫 프로젝트 앨범 타이틀 곡인 ‘핫 이슈(Hot Issue)’는 오는 15일 온라인을 통해 발표될 예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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