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 '내 이름은 순이' 흑인 버젼 "감칠맛나네"
[VOD] '내 이름은 순이' 흑인 버젼 "감칠맛나네"
  • 승인 2009.06.11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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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순이'를 열창한 로드릭 ⓒ 미디어다음

[SSTV|박정민 기자] 한 흑인 남성이 한국 트로트를 맛깔나고 코믹하게 부른 영상이 인기를 끌고 있다.

7일 다음을 비롯한 각종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흑인 부른 트로트'란 제목의 한 동영상이 올라왔다. 흑인 남성은 "나의 이름은 로드릭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한 후, "당신들을 위해 한국 노래를 부르겠습니다"라고 말하며 금진호의 '내 이름은 순이'를 열창하기 시작했다.

이 남성은 '내 이름은 순이'를 부르며 박수를 치고, 추임새를 넣는 등 감칠맛나게 트로트를 불렀다. 또 중간 부분과 후반 부분에 신발을 벗고 화려한 백 덤블링 실력을 선보이는가 하면 백 덤블링을 하는 과정에서 한번은 엉덩방아를 찧기도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정말 멋있는 가이(Guy)다. 맛깔나는 트로트에 흥이 절로 난다", "'내 이름은 순이'를 흑인이 부르니 너무 새롭다. 그리고 노래 부른 로드릭 너무 귀엽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동영상 아래 '내 이름은 순이'를 부른 가수 금진호가 직접 "안녕하세요. 가수 금진호 입니다. 제 노래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늦게 재출발한 만큼 열심히 뛰겠습니다"라는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고 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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