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탁괴물, 정체는 '바이킹식' 장례절차 거친 너구리
몬탁괴물, 정체는 '바이킹식' 장례절차 거친 너구리
  • 승인 2009.06.0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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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탁괴물(위) 라쿤 사체 비교(아래) ⓒ 해외 블로그

[SSTV|김동균 기자]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몬탁 괴물Montauk Monster)'의 실체가 밝혀졌다.

5일(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는 "몬탁괴물은 돌연변이도 심해생물도 외계인도 아닌 불에 그슬리고 물에 몸이 부은 너구리로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미국 폭스뉴스에 따르면 한 미국인 남성이 `몬탁 괴물` 논란은 모두 만들어진 것이라고 주장하며 제작과정을 그의 블로그에 공개한 것. 이 남성과 친구들은 지난해 6월 롱아일랜드 쉘터 아일랜드를 찾았다가 해변가에 죽어있는 너구리를 발견, 이를 고무 튜브에 태워 불을 붙였다고 한다.

사체를 배에 태우고 불을 붙이는 것은 일명 ‘바이킹식' 장례. 특히 이들은 죽은 너구리를 수박, 헝겊 등과 함께 고무 뷰트에 띄워 불을 붙이는 장면을 촬영한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2주 후 이 너구리는 롱아일랜드 사우스포크에서 발견됐으며, 쥐와 공룡·독수리를 섞어놓은 듯한 괴이한 모습에 '몬탁 괴물'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한편, 이 남성은 “그저 죽은 너구리에게 바이킹식 장례절차를 해준것 뿐, 별다른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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