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SSTV｜김지원 기자] 배우 이시영이 가수 베이지의 1.5집 타이틀곡 '지지리'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인연으로 가수 베이지를 대신해 5일 방송된 KBS '뮤직뱅크'에 깜짝 출연하여 노래실력을 뽐냈다.

소속사 측은 “이시영이 베이지를 위해 도우미를 자청하고 나선 것”이라고 설명하며 “깜짝 이벤트 차원으로 보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시영은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친한 언니-동생 사이로 지내온 베이지를 위해 오는 6일에도 MBC '음악중심'에도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가수 베이지는 지난달 17일 이시영의 첫 팬미팅 현장에 찾아가 이시영과의 우정을 과시한 바 있다.

이날 첫 컴백 무대를 가진 샤이니가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 화제가 됐다. 미니앨범 2집 타이틀곡 '줄리엣'을 부르며 컴백무대를 가진 샤이니는 갑작스런 1위 후보와 1위 등극에 놀라 눈물을 펑펑 쏟았다.

샤이니에 이어 V.O.S와 코요태의 신지-빽가도 컴백 무대를 가졌으며 댄싱 머신 전진과 섹시 카리스마 채연이 '뮤직 배틀'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밖에도 삼총사, 나윤권, 한유나, 라니, 박현빈, 김종욱(피처링 : 다비치의 민경), 전진, 채연, 이승철, 아이유, 애프터스쿨, 일락(피처링 : 브랜드 뉴 데이의 채린), 샤이니, 가비엔제이 희영과 장혜진, 태군, 여성시대(씨야, 다비지, 지연), 유승찬, 이시영, 이정현, 슈퍼주니어가 '뮤직뱅크'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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