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넴, '남자엉덩이'가 코 앞에…이게 웬 봉변?
에미넴, '남자엉덩이'가 코 앞에…이게 웬 봉변?
  • 승인 2009.06.01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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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MTV 영화 시상식 당시화면 ⓒ MTV 캡쳐 이미지

[SSTV|이새롬 기자] 악동 ‘에미넴’이 엉덩이 봉변을 당했다?

이는 지난 달 31일 (현지시간) 미국 유니버설시티에서 열린 2009 MTV 영화 시상식에서 발생한 것으로, 오스트리아 출신의 패션 리포터인 브루노가 ‘골든팝콘’ 상을 수여하기 위해 등장하는 과정에서 뜻하지 않게 발생했다.

로마시대 병정 스타일의 의상에 흰 날개를 달고 와이어에 매달린 채 공중을 유유히 날던 브루노는 한순간 몸의 중심을 잃고 와이어에 거꾸로 매달리게 됐다.

당시 그는 엉덩이가 드러나는 속옷을 착용하고 있었는데, 치마 형태의 하의가 뒤집어지면서 엉덩이 맨살이 드러났다. 그 상태로 한참을 허우적대던 그는 무대가 아닌 관객들 사이에 떨어졌는데, 그것도 ‘호모 포비아’로 악명이 높은 힙합가수 에미넴의 무릎에 떨어지게 된 것.

브루노는 그 상태에서 에미넴에게 반갑다는 인사를 건넸고, 브루노의 엉덩이를 마주하게 된 에미넴은 불쾌한 기색을 드러내며 바로 식장을 퇴장해버렸다.

이 동영상을 시청한 네티즌들 역시 “아이들도 보는 프로그램에서 도가 지나쳤다”, “너무 불쾌하다. 괜히 시간만 낭비했다”, “에미넴이 그냥 식장을 떠난 것이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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