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박진영vs이상윤 농구 대결, 화려한 크로스 오버 드리블 '깜짝'
'집사부일체' 박진영vs이상윤 농구 대결, 화려한 크로스 오버 드리블 '깜짝'
  • 승인 2019.03.17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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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과 이상윤의 공복 농구 대결을 펼쳤다.

17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박진영과의 농구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박진영은 "월,수,금만 저녁을 먹는다"며 "오늘은 공복에 농구를 한다"고 체육관으로 이동했다. 박진영의 농구메이트들과 함께 농구 대결이 펼쳐졌다.

이때 박진영은 "이상윤씨도 연예인 농구팀 우승을 한 적이 있다"며 2015년 이상윤 우승, 2016년 우승을 언급했다. 이어 "오늘 결전을 가려야겠다. 진 사람이 앞으로 연예계에서 농구한다는 소리 안하기"라며 파격적인 제안을 했다.

박진영은 "상윤이는 농구하다가 내가 나타나면 집에 가는걸로"라고 제안했고 이상윤은 웃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상윤 역시 웃으며 "진짜 안 봐 드려도 되느냐"고 도발하며 긴장감을 조성했다.

이상윤은 크로스 오버 드리블로 박진영을 화려하게 제치며 골을 넣었다. 중간에 이상윤이 앞서나가는 듯 보였으나 박진영은 굳은 의지로 연신 골대를 향해 달려갔다. 4초를 남겨두고 이상윤 역시 3명을 제치며 마지막 슛을 날렸지만 아쉽게 노골이 되면서 우승은 박진영에게 돌아갔다.

[뉴스인사이드 김혜정 기자/ 사진= SBS '집사부일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