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김병조, 방송 은퇴한 이유? "잘못 알려진 게 있다"
'마이웨이' 김병조, 방송 은퇴한 이유? "잘못 알려진 게 있다"
  • 승인 2019.03.15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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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김병조가 은퇴 비화를 공개했다.

최근 방송된  TV CHOSUN ‘인생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김병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병조는 “지구를 떠나거라”라는 유행어로 유명한 1980년대 인기 코미디언이다. 그런데 김병조는 학자로 변신하며 방송계를 떠났다. 현재  조선대학교 강단에 서고 있다.

김병조는 “대중에게 잘못 알려진 게 있는데 타의에 의해 방송을 관둔 게 아니라 자의로 관둔 거다”라고 밝혔다. 

또한 “방송과 강의를 하면서 점차 방송의 비중을 줄이고 강의 비중을 늘렸다. 방송에 대한 미련보다 그리움은 있다”라고 전했다. 

현재 그는 한쪽 눈이 실명됐다고 전했다. 김병조는 “13년 전 건강이 안 좋아졌다. 당시 의사가 시력을 되살리려고 노력했지만 어려웠다”고 밝혔다. 

[뉴스인사이드 임희진 기자/사진= TV CHOSUN ‘인생다큐 마이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