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는 별책부록’ 김유미, 이종석에 이나영 해고 지시…“강단이 해고해라”
‘로맨스는 별책부록’ 김유미, 이종석에 이나영 해고 지시…“강단이 해고해라”
  • 승인 2019.03.03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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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는 별책부록’ 이나영이 해고 위기에 처했다.

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주말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는 김유미가 이나영을 해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은호(이종석 분)는 “내가 누나 마음이 나한테 올 때까지, 그 마음을 스스로 알 때까지 기다리려고 했거든?”이라며 “너 나 좋아해”라고 말했다.

두 사람의 사이를 눈치 챈 송해린(정유진 분)은 “나 진짜 이것들을 어떻게 죽이지?”라며 속상한 마음에 지서준(위하준 분)과 술을 마신다.

송해린을 찾아온 차은호는 뻗은 그녀를 보며 지서준에게 “술 먹인 사람이 업어야지, 자다가 불려나온 내가 업나?”라고 말했다.

지서준은 “회사 상사가 업어야지, 생판 남인 내가 업나?”라고 되받아쳤다. 결국 송해린을 업고 집으로 간 차은호를 그녀를 곱게 침대에 눕혀줬다.

또한 차은호는 고유선(김유미 분)에게 “강단이씨 해고 하세요. 편집장님”라는 말을 들어 또 다른 위기를 예고해 뒷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뉴스인사이드 소지훈 기자/사진=tvN ‘로맨스는 별책부록’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