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추정 동영상, 식사 전 젤리 먹었다고…"영어로 다그치자 귀 틀어막은 아들"
조현아 추정 동영상, 식사 전 젤리 먹었다고…"영어로 다그치자 귀 틀어막은 아들"
  • 승인 2019.02.2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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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의 남편이 공개한 폭언 동영상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채널A ‘김진의 돌직구쇼’는 조현아 전 부사장과 이혼 소송 중인 남편 박씨에게 제공받은 영상을 공개했다. 

20일 조 전 부사장 측 변호인은 "혼인관계는 박모씨의 알코올 및 약물 중독 문제로 인한 아이들에 대한 무관심과 방치 등으로 파탄된 것"이라며 알코올과 약물에 빠져 있지 않을 때는 다툰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변호인은 "아이들이 만 5세로서 매우 어리고, 가정의 내밀한 사정에 관한 언론 보도 등으로 인하여 받게 될 상처를 고려하여 아이들에 대한 보도는 최대한 자제해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하지만 남편 박씨가 공개한 조현아 전 부사장으로 추정되는 영상 속 여성은 식사 전에 젤리를 먹은 아이를 두고 남자와 언성을 높였다. 아이는 조현아 전 부사장 추정 여성이 영어로 혼을 내자 귀를 틀어막고 서 있다.

박씨는 현재 이혼의 귀책사유가 조현아 전 부사장의 폭행과 폭언, 그리고 쌍둥이 아들을 상대로 한 아동학대라고 주장하고 있다. 해당 영상 역시 조현아 전 부사장이 아들을 대하는 고압적인 태도를 지적하기 위해 공개한 것으로 해석된다. 

2010년 초등학교 동창인 성형외과 전문의 박씨와 결혼한 조현아 전 부사장은 슬하에 쌍둥이 아들을 두고 있었다. 박씨는 지난해 4월 이혼 및 양육자 지정 청구 소송을 제기한 데 이어, 이달 20일 조현아 전 부사장을 특수상해, 아동복지법 위반상 아동학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 혐의로 고소했다.

현재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남편 박모 씨 간의 결혼생활이 파경에 이른 원인을 놓고, “상습 폭행을 당했다”와 “남편의 알코올 중독 때문에 파경에 이르렀다”는 주장이 서로 크게 엇갈리고 있는 상황이다.

[뉴스인사이드 이서윤 기자/사진=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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