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 줄거리는? "죽은 친구의 남편과 연인이 됐다"
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 줄거리는? "죽은 친구의 남편과 연인이 됐다"
  • 승인 2019.02.2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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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 줄거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8년 12월 개봉한 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A Simple Favor)’는 부탁 하나를 남기고 사라진 한 여자를 추적해가는, 간단한 부탁에서 시작된 간단하지 않은 사건을 그렸다.

주인공 스테파니는 패션업체의 홍보팀장이자 아이 친구의 엄마 에밀리를 만난다. 완벽해 보이는 그녀와 가까워지던 중 에밀리는 돌연 한 가지 부탁만을 남긴 채 사라진다.

이후 에밀리는 사체로 발견되고, 스테파니는 에밀리의 남편과 연인이 된다. 그 순간 에밀리가 살아 돌아온다. 

‘부탁 하나만 들어줘’를 재미있게 만드는 것은 스테파니가 사라진 에밀리의 비밀을 밝혀가는 과정이다. 마치 유능한 탐정처럼 작은 단서를 놓치지 않고 추리하는 스테파니를 쫓다 보면 어느새 반전을 만나게 된다.

배우 블레이크 라이블리, 안나 켄드릭, 헨리 골딩, 앤드류 라넬스 등이 출연했다.

누적 관객수는 11만9016명, 네이버 영화 평점 8.13점이다. 

 

[뉴스인사이드 임희진 기자/사진=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