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조하나, 최성국과 핑크빛?…“남자친구 있으세요?”
‘불타는 청춘’ 조하나, 최성국과 핑크빛?…“남자친구 있으세요?”
  • 승인 2019.02.21 16: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불타는 청춘’ 조하나가 새 친구로 등장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조하나가 새 친구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광규는 조하나, 강문영과 차를 마셨다. 붉은 색 차를 보며 김광규는 “오늘 내 패딩색이랑 똑같다”고 말했다. 차를 받은 강문영은 “왜 짠해야 할 거 같지?”라고 말하며 웃어보였다.

강문영은 조하나에게 “부모님이랑 같이 살아요? 형제는 어떻게 돼요?”라고 물었다. 그는 “아직 부모님이랑 같이 산다. 2남 2녀인데 오빠하고 언니랑 결혼을 일찍 해 분가도 일찍 했다. 저하고 남동생이 아직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강문영은 “선도 안 보고? 주변에서 소개팅 안 시켜줘요?”라고 물었다. 조하나는 “소개팅도 해봤는데 잘 안 됐다”며 웃었다. 강문영은 “우리 불청에 쓸만한 남자들 많다”며 김광규를 골랐다.

부끄럽다는 김광규에 두 사람은 웃음을 터뜨렸다. 강문영은 “실제로 보니까 피부 정말 좋지?”라고 물었고, 조하나는 “실물이 훨씬 좋으시다. 더 어려 보이신다”고 칭찬했다. 김광규는 “평상시에는 모자를 벗고 있다. 근데 모자를 쓰면 10년은 어려 보인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최성국은 교수라는 조하나에게 “무엇을 가르치시냐”고 물었다. 조하나는 “한국무용을 가르치고 있다”고 답했다. 송은이는 “방송 나온 거 보면 학생들이 신기해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학생들은 제가 연예인인 줄 모른다. 마지막 작품이 ‘전원일기’여서 요즘 애들은 모른다”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최민용은 “남자친구 있으세요?”라며 “제가 대신 물어보는 게 누군가(최성국)는 편하실 거 같아서”라고 말했다.

없다는 조하나에 “이상형이 어떻게 되냐”고 묻자 그는 “성품이 좋은 사람이 좋다”고 대답했다. 최성국은 “그럼 전 아니네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인사이드 소지훈 기자/사진=SBS '불타는 청춘‘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