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보’ 팀 버튼과 디즈니 라이브 액션의 만남…환상적 비주얼 스틸 공개
‘덤보’ 팀 버튼과 디즈니 라이브 액션의 만남…환상적 비주얼 스틸 공개
  • 승인 2019.02.2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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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버튼 감독과 디즈니 라이브 액션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덤보’가 환상적인 비주얼로 기대를 한껏 높이는 보도스틸 8종을 공개했다.

영화 ‘덤보’(감독 팀 버튼)가 언제나 예상을 뛰어넘는 작품들을 선보이는 팀 버튼 감독의 선구적인 비주얼이 담긴 보도스틸 8종을 공개해 눈길을 모은다. ‘덤보’는 몸보다 큰 귀로 놀림 받던 아기 코끼리 ‘덤보’가 자신을 돌봐 주던 왕년의 서커스 스타, ‘홀트’ 가족과 함께 서커스단의 비밀에 맞서 펼치는 모험을 그린 팀 버튼 감독의 디즈니 라이브 액션. 

먼저 공개된 보도스틸 속 관객들을 심쿵하게 하는 아기 코끼리 ‘덤보’의 귀여움 가득한 비주얼은 단연 시선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왕년의 서커스 스타 홀트(콜린 퍼렐 분)와 그의 아이들인 밀리(니코 파커 분), 조(핀리 하빈스 분)가 맥스(대니 드비토 분)가 단장으로 있는 메디치 브라더스 서커스에 새로 태어난 코끼리 덤보를 만나는 모습부터 지상 최고의 테마파크인 드림랜드를 배경으로 유능한 사업가 반데비어(마이클 키튼 분)와 매력적인 공중 곡예사 콜레트(에바 그린 분)의 모습까지 담겨 있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높이기 충분하다. 보도스틸 속 당대 최고의 테마파크인 드림랜드의 성대한 비주얼과 수많은 관객들 앞에 선 덤보의 모습은 풍성한 볼거리를 기대하게 함은 물론, 환상적인 쇼를 둘러싼 비밀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스틸 속에서 엿볼 수 있는 홀트와 그의 아이들이 덤보와 나눌 교감과 우정은 ‘덤보’를 기대하게 하는 또 다른 포인트가 될 것이다. 이처럼 보도스틸을 통해 공개된 팀 버튼 감독 특유의 스타일과 미장센이 디즈니 라이브 액션을 만나 어떤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팀 버튼이 그려낼 독창적이고 화려한 스타일과 에바 그린, 콜린 퍼렐, 마이클 키튼, 대니 드비토 등 세계가 인정한 명배우들의 앙상블로 기대를 모으는 디즈니 라이브 액션 ‘덤보’는 2019년 3월 개봉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