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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스 엔이 단독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빅스 엔은 지난 16일~17일 양일간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단독 팬미팅 ‘아!차학연’을 개최했다.
자신의 솔로곡인 ‘선인장’을 부르며 무대에 등장한 빅스 엔은 “여러분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 싶어서 만든 자리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차학연”의 콘셉트인 SNS에 대해 설명, 팬미팅 구성뿐만 아니라 안무, 의상 등 직접 기획,제작에 참여한 사실을 전하며 3회 전회 매진이라는 호응을 보내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팬들이 다시 보고 싶어 했던 무대로 빅스 콘서트에서 선보인 개인 무대 뿐만 아니라, 칠레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HAVANA’ 무대를 탱고와 함께 공개, 팬들의 뜨거운 환호성과 박수 갈채를 받았다.
라이브 무대뿐만 아니라 다양한 토크타임을 가진 엔은 이번 팬미팅을 찾아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노래할 수 있게 해줘서 감사합니다”라며 ”너무 행복한 이틀이었습니다. 저에게 있어서 깊은 추억이 됐습니다. 사랑합니다”라고 벅찬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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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엔은 과거 어린 시절 사진을 시작으로 다양한 사진들을 최초 공개하며 이에 관련된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를 공유했다. 배우 차학연으로 연기 활동에도 많은 사랑을 보내주는 팬들을 위해 드라마 ‘아는 와이프’, ‘붉은 달 푸른 해’에 관한 작품 토크 타임을 마련해 팬들과 소통했다.
특히 ‘붉은 달 푸른 해’ 에서 함께 호흡 한 배우 이이경이 팬미팅 객석에서 깜짝 등장, 인터뷰에 응하며 티격태격 브로맨스 케미를 선보여 보는 이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마지막 회차 팬미팅에는 빅스 멤버 켄과 라비가 게스트로 깜짝 등장해 훈훈한 의리를 과시하기도 했다.
팬미팅이 끝난 후 3회 총 6천여 명의 모든 팬들을 배웅, 준비한 선물을 일일이 전달하며 남다른 팬 사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성황리에 팬미팅을 마친 엔은 23일 오사카, 25일 도쿄에서도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이어간다.
[뉴스인사이드 소다은 기자/사진=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