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구이-디진다돈까스, 뭔가보니? '미우새' 김보성 "진짜 디질 뻔했다"
뼈구이-디진다돈까스, 뭔가보니? '미우새' 김보성 "진짜 디질 뻔했다"
  • 승인 2019.02.1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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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김보성이 이상민과 뼈구이, 디진다돈까스 먹방을 선보였다.

 

16 재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미운우리새끼에서 김보성은 이상민과 찾아간 식당에서 가게의 주력 메뉴인 뼈구이를 시키며음식은 무조건 매워야 한다. 빨갛지 않으면 음식으로 치지 않는다 허세를 부렸다.

 

김보성은매운 음식 먹을 물도 마시지 않냐 이상민의 질문에매워서라기보다 짜서 먹는다 "매운맛 마니아다. 매운 맛과 의리를 위해 매운 음식을 먹는다" 대답했다.

 

마침내 주문한 매운맛 뼈구이가 나왔다. 김보성은 "전국의 매운 맛집을 많이 안다. 매운맛과의 의리"라며 뼈구이를 흡입(?)했다. 하지만 딸꾹질을 하는 모습에 스튜디오의 MC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MC 신동엽은 "자기 스스로 만든 굴레 속에서 사는 형님이다. 그래서 굴레를 너무 힘들어한다" 설명했다.

 

전국의 매운 음식 맛집을 많이 안다 김보성은 맛집으로 '디진다 돈까스' 꼽으며 "진짜 디질 뻔했다. 맵게 해달라고 했는데 그거 먹고 응급실 갔다. 응급실 가다가 체면이 있지 싶어서 한잔 먹고 끝냈다"면서도 "사실 약국 가서 위장약 먹었다"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해 11 김보성은불냉면, ‘매운 김치찌개 함께 일명디진다돈까스 유명한 매운돈까스 집에 찾아가 도전한 있다.

 

해당 돈까스 집은 평소에도 매운 돈까스인디진다돈까스’, ‘대왕돈까스 같은 이색 메뉴로 유명하다.

 

[뉴스인사이드 임희진 기자/사진=  SBS ‘미운우리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