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애나는 누구? "하룻밤에 몇천만원 벌어…지갑에서 약 꺼냈다"
버닝썬 애나는 누구? "하룻밤에 몇천만원 벌어…지갑에서 약 꺼냈다"
  • 승인 2019.02.1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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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애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클럽 버닝썬의 마약 유통책으로 지목된 사람은 중국인 여성 씨로 활동명은 '애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클럽 버닝썬의 직원은 채널A와의 인터뷰에서 "하룻밤에 몇천만 원을 벌었다. 애나가 원래 현금을 많이 갖고 다녀 가드들은 애나한테 용돈도 받고 그랬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클럽 버닝썬의 손님은 MBC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인 지인들이 클럽 내에서 'K'라고 부르는 하얀색 약을 자주 복용했다"라며 애나가 지갑이나 주머니에서 약을 꺼내 손님에게 권했다고 말했다.

 

현재 '애나'라는 여성은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클럽 버닝썬의 압수수색을 통해 일련의 논란들에 대한 명백한 해명이 이루어질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클럽 버닝썬 측은 압수수색 이전부터 다수의 논란들과는 무관함을 주장, 무고를 호소한 있다.

 

 

[뉴스인사이드 임희진 기자/사진=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