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훈희가 화제인 가운데 정훈희 남편 김태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 ‘내 남편 바람기 잡는 법’이라는 주제로 가수 현미와 정훈희가 진솔한 대화를 이어갔다.
당시 정훈희는 “가정에 돌아오는 것을 전제로 한눈을 파는 것이 바람”이라고 정의했다.
이어 MC들이 ‘김태화씨가 바람을 피웠냐’고 묻자 함께 출연한 현미가 “많이 피웠다”고 목격담을 전했다.
그러면서 “김태화가 인기가 정말 많았다”며 “가만히 있어도 여자가 줄줄 따랐다” 덧붙였다.
정훈희는 ‘남편의 바람 현장을 목격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것을 왜 목격해야 하냐 목격한다는 것은 결혼생활을 끝낼 것인지 유지할 것인지의 문제가 된다”고 소신을 밝혔다.
한편, 1952년생인 정훈희의 나이는 올해 68세다.
[뉴스인사이드 임희진 기자/사진=KBS2 ‘여유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