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ZY(있지) 리아, “올해 목표?…신인상 타고파”
ITZY(있지) 리아, “올해 목표?…신인상 타고파”
  • 승인 2019.02.1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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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ITZY(있지) 리아가 올해의 목표를 밝혔다.

12일 서울 용산국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는 ITZY(있지) 데뷔 디지털 싱글 앨범 ‘IT'z Different’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타이틀곡 ‘달라달라’는 EDM, 하우스, 힙합 등 여러 장르의 장점이 모인 ‘Fusion Groove(퓨전 그루브)’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가사에는 세상의 중심이 된 나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날 ITZY 예지는 “괴물 신인이라는 수식어를 듣고 싶다. 저희 팀명처럼 모든 걸 다 가지고 있는 ‘괴물 신인’이라는 말을 듣고 싶다”고 말했다. 리아는 “저희 팀명 앞에 수식어가 붙는다는 걸 생각해본 적이 없다. 만약 붙는다면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저희만의 수식어가 붙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채령은 “‘있지는 정말 있지하다’라는 말을 듣고 있다. 있지라는 그룹명만으로도 저희의 색을 보여드릴 수 있는 팀이 되고 싶다”고 말했으며 유나는 “‘2019년이 낳은 스타’라는 수식어를 듣고 싶다. 그만큼 더 열심히 할 테니 많이들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팀 이름을 처음 들었을 때 느낌으로 리아는 “처음 들었을 때 저희도 의미가 가장 궁금했다. 의미를 들은 후에는 센스있고, 캐치하다고 생각했다. 개인적으로 정말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이어 “신인상은 한 번밖에 타지 못하기 때문에 저희도 신인상이 목표다”라며 올해의 목표를 언급했다. 류진은 “2019년을 있지의 해로 만들고 싶은 욕심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ITZY 데뷔 싱글 앨범은 오늘(12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뉴스인사이드 소다은 기자/사진=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