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세븐(SE7EN)이 새로운 자작곡으로 돌아온다.
12일 오후 6시 세븐은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콜드(COLD)’를 발매할 예정으로 많은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달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 짧게 공개했던 이 곡은 세븐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가사에서 느껴지는 애절한 감성이 어우러져 리스너들의 귓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콜드’는 지난해 11월 발매한 싱글 ‘스케어드(SCARED)’ 이후 세븐이 약 3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곡으로, 차갑게 버림받은 사랑의 절규를 세븐만의 감성으로 풀어낸 R&B 장르의 곡이다.
특히 세븐은 보컬과 감정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R&B 특유의 화려한 화성 코러스를 제외한 미니멀한 보컬 트랙 구성으로, 감성을 더 또렷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세븐은 이번에도 직접 작사, 작곡을 맡아 본인만의 독보적인 음악적 개성을 곡에 녹여냈으며, 크리스 브라운, 아리아나 그란데, 엑소 등의 프로듀서로 유명한 Tha Aristocrats와 이전 싱글 ‘스케어드’에 이어 또 한 번 호흡을 맞추며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세븐은 2019년 첫 싱글 ‘콜드(COLD)’를 시작으로, 올 한 해에도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소다은 기자/사진=일레븐나인, 스타이엔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