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최강창민, 시우민과 한라산 등반…“약간 윤호 형이랑 있는 기분이다”
‘나혼자산다’ 최강창민, 시우민과 한라산 등반…“약간 윤호 형이랑 있는 기분이다”
  • 승인 2019.02.1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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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최강창민이 시우민과 한라산을 등반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는 최강창민과 시우민이 한라산을 등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시우민은 등산을 하다 “너무 덥다. 여름에 등산하는 기분이다”라고 말해 최강창민을 놀라게 만들었다. 최강창민은 “아까 차 안에서 혼자 생각한 건데 살짝 윤호 형이랑 같이 있는 기분이 들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시우민은 “땀이 나도 너무 나는 거 아니냐”며 안에 입고 있던 옷을 벗었다. 최강창민은 “이걸 벗겠다고?”라며 경악했다. 그는 “너 병이야, 이거. 미친 거야? 민석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시우민은 “제가 좀 열정적인 사람이라 저한테서 윤호 형이 보이지 않으세요?”라고 농담하며 “이제 좀 살 거 같다. 저는 지금이 딱 좋은 거 같다”고 말했다.

또한 목적지에 도착한 두 사람은 사진을 찍기 위해 주변 사람에게 부탁했다. 인증샷을 남긴 두 사람은 도시락을 먹기 위해 야외에 자리 잡았다. 최강창민은 “내가 아침에 만들어 봤어, 김밥을”이라고 말했다.

이에 시우민은 “형이 직접 싸오신 거라고요?”라며 김밥을 먹어봤다. 최강창민은 “라면도 가지고 왔다”며 뜨거운 물까지 챙기는 섬세함을 보였다. 라면까지 먹은 후 최강창민은 시우민에게 눈을 던지고 도망갔다.

하지만 가다가 그는 바닥으로 넘어졌다. 이어 돌아온 최강창민은 다시 눈을 던졌고, 시우민도 그에 맞섰다. 한참을 눈싸움 하던 두 사람은 눈 위에 넘어져 눈길을 끌었다.

[뉴스인사이드 소지훈 기자/사진=MBC ‘나혼자산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