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방의 선물’ 아역배우 갈소원이 그룹 워너원 마지막 콘서트 인증샷을 공개했다.

영화 '7번방의 선물'가 3일 오후 2시 40분부터 채널CGV에서 방영하며 갈소원 근황에 관심이 모아졌다.

최근 갈소원 어머니가 운영하는 인스타그램에는 "오늘 워너원 마지막 콘서트 마지막 날 다녀왔어요"로 시작하는 글과 함께 강다니엘, 박우진과 함께 포즈를 취한 갈소원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갈소원 어머니는 "새론언니가 소원이가 워너원 팬이라는 걸 기억했다가 일부러 이렇게 콘서트를 보여줬답니다"라며 "소원이는 친구 이레를 초대해서 손 붙잡고 같이 신나게 콘서트를 즐기고 왔답니다. 4시간반의 시간이 순삭이었다며. 기쁨 반 아쉬움 반"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래도 너무 좋아하는 강다니엘오빠랑 박우진오빠와 사진한장씩 남기고~감사합니다. 사랑해요. 모두"라며 "#워너원콘서트 #워너원막콘 #강다니엘 #박우진 #고척스카이돔에서 #갈소원 #김새론 #이레 #천사새론이 #능력자새론이 #갈탱이워너원에퐁당 #눈물없이볼수없네 #소원이소원풀었다"라는 태그를 덧붙였다.

한편, 갈소원은 '7번방의 선물'에서 어린 예승이역을 맡아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뉴스인사이드 임희진 기자/사진= 갈소원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