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은퇴, 한혜진과 러브스토리는? "축구화에 새겨진 글자 때문에…"
기성용 은퇴, 한혜진과 러브스토리는? "축구화에 새겨진 글자 때문에…"
  • 승인 2019.01.30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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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성용 은퇴 한혜진/사진 = 채널A

기성용 은퇴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기성용이 축구장에서 아내 한혜진과 기시온을 모습 또한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30 기성용이 국가대표 은퇴 의사를 밝혔다.이에 기성용 아내 한혜진과의 러브스토리 또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채널A 방송에 따르면 사람은 지난 2011 6 베트남에서 열린 박지성 자선 축구대회에서 처음 만났다.

 

당시 한혜진은 페스티벌 레이디로 참가했다. 사람은 만남 이후 SNS 적극 활용하면서 친분을 유지해왔다. 처음에는 그저 친한 누나 동생 사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SBS ‘힐링캠프 출연한 기성용은 당시 프로그램의 MC였던 한혜진을 향해 사랑고백을 것이다. 기성용은 이상형은 한혜진이다라고 밝혔다. 이때부터 핑크빛 관계로 발전했을 거라 추측되는 바다.

 

하지만 사람은 순탄치 않았다. 결혼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다.

 

지난 2013 증권가 정보지로 알려진 사람의 열애설이 나자 처음에는 열애 사실을 부인했다. 하지만 이후 기성용 축구화가 화제를 모았다. 기성용 축구화에 새겨진 ‘HJ’ 한혜진이 아니냐는 누리꾼들의 의혹에 사람은 결국 열애를 인정하게 됐다.

 

열애 인정 3개월 초고속으로 결혼까지 이어졌다. 사람은 결혼 2 만에 딸을 출산하고, 출산 이후 내조에 집중하게된 한혜진. 방송에 출연한 한혜진은 남편 기성용에 대해기성용 선수는 가족과 축구밖에 모르는 바보예요. 부부싸움의 원인은 보통 잔소리 떄문이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기성용과 한혜진은 올해 나이는 기성용 30, 한혜진 38세로 8 차이다.

 

한편, 기성용은 2008 9 5 요르단과의 친선경기를 통해 국가대표 선수로 데뷔한 이래 번의 월드컵을 포함해 A매치 110경기에 출전해 10골을 기록했다.

 

 

[뉴스인사이드 임희진 기자/사진 = 채널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