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영상] 이나영 “9년 만 드라마 즐겁고 행복… 남편 원빈이 응원” (로맨스는 별책부록)
[NI영상] 이나영 “9년 만 드라마 즐겁고 행복… 남편 원빈이 응원” (로맨스는 별책부록)
  • 승인 2019.01.2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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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나영이 ‘로맨스는 별책부록’으로 9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소감을 전했다.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서울에서 열린 tvN 새 주말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제작발표회에 배우 이나영, 이종석, 정유진, 위하준, 김태우, 이정효 PD가 참석했다.

이날 이나영은 “대본을 처음 봤는데 굉장히 많은 것들이 담겨져 있었다. 영화 같이 잘 짜여 있어서 놀랐고, 캐릭터들이 살아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이건 ‘안 하면 안 되겠다’ 싶어 욕심이 났다”고 말했다.

이어 “드라마가 오랜만이지만 역시 현장은 항상 즐겁고 행복하다. 예전보다 환경이 좋아져서 영화 이상으로 꼼꼼히 찍고 있다. 다같이 만들어가고 있어서 행복하게 촬영하고 있다”며 “(남편 원빈이) 열심히 하라고 응원했다”고 전했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출판사를 배경으로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한때는 잘나가는 카피라이터였던 고스펙의 경단녀(경력 단절 여성) 강단이(이나영 분)와 특별한 인연으로 엮인 ‘문학계의 아이돌’ 스타작가 차은호(이종석 분)가 만들어갈 ‘로맨틱 챕터’가 설렘 마법을 선사한다. 오는 26일 밤 9시 첫 방송.

[뉴스인사이드=조성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