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오, 발언 눈길…'영화 우뢰매4, 아저씨보다 작품성 뛰어나"
배우 김성오, 발언 눈길…'영화 우뢰매4, 아저씨보다 작품성 뛰어나"
  • 승인 2019.01.2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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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우뢰매 4가 주목받으면서 배우 김성오의 발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최근 SBS 라디오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한 영화배우 김성오는 "영화 우뢰매4를 보고 배우의 꿈을 키웠다"고 말했다.

이에 김창열은 "아! 우뢰매가? (배우를 꿈꾸게 했다?) 어릴 때 김성오 씨를 자극한 특이한 케이스인데요. 왜냐하면 '정말 배우가 된다'고 하면 정말 뭔가 좀 작품성이 있는 뭐 그런 (작품) 아니면 '연기력이 정말 인정받는 배우들이 나오는 작품을 보고 그걸 보면서 아! 배우의 꿈을 키웠습니다'라고 하는데"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성오는 진지하게 "저는 지금도 생각하는데 '우뢰매' 작품성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이어 그는 또 "전 '아저씨'보다 '우뢰매'가 더 작품성이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라고 덕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987년 개봉한 우뢰매 4는 김청기 감독의 작품으로 심형래, 김수미, 천은경, 김학래 등이 출연했다. 

[뉴스인사이드 이석희 기자/사진=영화진흥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