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조 신인 보이그룹 머스트비가 가요계 데뷔 소감을 전했다.

2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서 신인 보이 그룹 MustB의 데뷔 쇼케이스가 열린 가운데 멤버 시후, 태건, 수현, 상우, 도하, 하운, 우연이 참석해 신곡 무대와 데뷔 스토리를 전했다. 

이날 머스트비 멤버들은 “오래전부터 가수가 되기 위해 준비를 했다. 데뷔하게 돼서 기분이 너무 좋다”, “연습생 생활을 총 8년 동안 했다. 데뷔하는 이 순간을 오랫동안 기다려왔다. 멤버들과 함께 하는 순간이 너무 행복하다”, “오래시간 동안 많은 준비를 하면서 어려움도 겪고 넘어지고 일어서는 과정을 반복했는데 비록 힘든 과정이었지만 끝까지 응원해준 가족, 팬들이 있어서 이 자리에 온 것 같다. 열심히 하겠다”라며 각양각색의 데뷔 소감을 전했다.

타이틀곡 ‘I WANT YOU’는 마음에 드는 여성을 유혹하기 위한 일종의 ‘멘트송’으로 첫 데뷔에 잘 어울리는 순수하고 풋풋한 모습들의 내용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특히 가벼우면서도 깔끔한 힙합장르를 기반으로 리드미컬한 비트위에 감각적인 베이스라인과 멜로디를 얹어내 MustB만의 매력적인 면모를 무대에서 발산할 예정이다.

한편, 머스트비는 22일 방송 예정인 SBS ‘더쇼’에서 첫 데뷔 무대를 가진다.

[뉴스인사이드 이현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