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근육 손상되는 희귀병 투병했다? "살쪄서 맞는 옷 없어"
문근영, 근육 손상되는 희귀병 투병했다? "살쪄서 맞는 옷 없어"
  • 승인 2019.01.2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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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이 급성구획증후군 이후 근황을 전했다.

최근 방송된 KBS2TV '은밀하고 위대한 동물의 사생활'에서는 문근영이 오랜만에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문근영은 펭귄 다큐멘터리를 찍을 조감독으로 김혜성을 지목해 만남을 가졌다.

김혜성은 빨간옷을 입은 문근영에게 눈에 잘 띄려고 빨간색을 골랐냐 물어보자 문근영은 "살쪄서 맞는 옷이 없었다"고 고백했다. 

문근영은 지난 2017년 급성구획증후군으로 팬들을 걱정케 한 바 있다.

문근영은 최근 급성구획증후군으로 투병했다. 이에 대해선 “다 나았다. 원체 체력이 좋았던 편이라 촬영도 잘 마쳤고 평소에도 건강 관리를 잘 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근영 지난 2017년 급성구획증후군 진단을 받은 바 있다. 급성구획증후군은 팔과 다리 근육들의 붓기로 인해 근막이 팽팽하게 압력이 걸려 혈관과 신경을 압박하는 병이다.

당시 문근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문근영이 네 차례 수술까지 모두 마치고 건강이 호전돼 퇴원했다"고 밝혔다.

[뉴스인사이드 이석희 기자/사진= KB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