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보카도오일/사진=MBN ‘엄지의 제왕’ 캡처

아보카도 오일 효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5월 방송된 MBN '천기누설'에서는 아보카도가 위 점막을 튼튼하게 하는데 도움을 주고 위염을 일으키는 헬리코박터균 수를 감소시켜 위염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소개된 바 있다.

또한 이는 오일로 섭취하면 12배 높은 효과를 보일 수 있다고 알려져 눈길을 끈다.

아보카도 오일은 과육과 껍질을 저온 압착해 추출한다. 오일로 섭취할 경우 불포화지방의 함량이 더욱 높아지며 발연점이 높아 유해물질이 높아 튀김 요리에 쓰기에도 적합하다.

뿐만 아니라 순하고 부드러운 맛을 가지고 있어 샐러드 드레싱으로도 섭취가 가능하다.

‘숲 속의 버터’라고 불리는 아보카도는 불포화지방이 풍부해 혈관 속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

아보카도는 지방의 84%가 불포화지방이기 때문에 혈관 내 노폐물을 배출해주는 효능을 가진다. 또한 칼륨 성분이 풍부해 나트륨을 배출해주기 때문에 혈압 조절에도 좋다.

[뉴스인사이드 임희진 기자/사진=MBN ‘엄지의 제왕’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