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파국/사진=JTBC 드라마 ‘스카이캐슬'

‘차파국' 김병철 뜻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7일 차파국이 잼라이브 힌트로 언급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병철이 JTBC 드라마 ‘스카이캐슬’에서 노승혜(윤세아)의 남편이자 차서준(김동희), 차기준(조병규) 쌍둥이 아빠 차민혁으로 분해 열연하고 있다.

특히 지난 12일 방송된 ‘스카이캐슬’ 16회에서 아내와 쌍둥이 아들에 의해 강제로 쫓겨나면서 “패륜”이라고 강하게 반발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혜미의 죽음을 둘러싸고 답답하게 진행되던 흐름에 시선을 모았다.

방송 이후 ‘차파국’ 뜻에 관심이 모아졌다.

차파국은 배우 김병철이 2016년말~2017년초 방영된 tvN 드라마 도깨비에서 맡았던 박중헌 역에서 나온 별명이다.

도깨비에서 박중헌은 "보아라 결국 파국이다"라는 대사로 크게 회자됐다.

이에 차민혁의 '차'와 당시 대사의 키워드 '파국'이 합쳐진 것.

[뉴스인사이드 임희진 기자/사진=JTBC 드라마 ‘스카이캐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