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밀라 한초임/사진= 카밀라 인스타그램

카밀라 한초임의 파격적인 드레스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의 인터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5일 카밀라 멤버 한초임이 ‘2019 서울가요대상’에 파격적인 드레스를 입고 나타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롱 시스루 드레스 안에 누드톤 바디수트를 매치한 드레스를 입고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로 인해 덩달아 소속팀인 카밀라도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한초임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잘 되고 싶으니까 희생하고 노력한다. 발 벗고 뛰어다니고,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 하는 게 목표다. 뭐가 됐든 열심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아는 형님 나가는 게 목표다. 그 프로그램에 나가면 성공한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제 큰 꿈은 제작, 프로듀싱”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멤버 정유빈은 게임을 좋아한다며 ‘런닝맨’ 출연을 희망했다. 정유나는 “연습생 생활할 때는 ‘주간아이돌’에 나가는 게 꿈이었는데, 지금은 언니처럼 ‘아는 형님’에 출연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카밀라는 “저희가 한 포털사이트에 걸그룹이 아닌 ‘화제의 인물’로 이름이 올려져 있다. ‘걸그룹’으로 불렸으면 한다”며 “퍼포먼스가 강한 그룹이고 관심 가져주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며 더욱 많은 관심과 행사 요청을 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초임은 행사 직후  "오늘 입은 드레스는 기존 의상을 직접 리폼했고, 목도리는 별도로 구해서 둘렀다"며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임희진 기자/사진= 카밀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