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캐슬 17회' 차기준 대본 유출? 온라인 상 떠돌았던 스포보니…'12가지 내용'
'스카이캐슬 17회' 차기준 대본 유출? 온라인 상 떠돌았던 스포보니…'12가지 내용'
  • 승인 2019.01.16 19: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드라마 ‘스카이캐슬 17회’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드라마스카이캐슬 17차기준 대본이 유출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스포와 결말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JTBC '스카이캐슬' 측이 17 차기준 대본 유출설과 관련해정황을 파악하고 있으며 유출이 확인되면 강력하게 책임을 묻겠다 경고했다

 

앞서 증권가 찌라시를 통해 34 분량 대본이 퍼지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특히 대본의 하단에는 차기준이라고 적혀 있었다.

 

스카이캐슬제작진은 "마지막 회인 20부까지 이미 탈고됐다" 밝히기도 했다.

 

이에 최근 최종 결말을 암시하는 듯한 스포일러 글이 재조명 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금까지 스포 맞음"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누리꾼은 12가지 내용이 담긴 스포를 전했다.

 

이에 따르면 1)혜나는 자살이 맞다. 누가 밀어서 죽인 아니다. 2)우주는 경찰조사를 받고 과거 친모 죽음으로 트라우마가 심해졌다. 습관적으로 자해하는 이수임에게 들키고 일단 입시를 포기한다. 하지만 나중에 이수임으로 인해 다시 EBS 정석으로 돌아온다. 3) 혜나가 떨어지고 즉사가 아니라서 병원에 오게 되지만, 공교롭게도 병원장 손자 역시 사고로 실려온다. 기조실장인 강준상이 혜나를 방치하고 병원장 손자를 먼저 수술 받게 혜나가 사망한다. 4) 김주영이 혜나가 죽기 예서가 혜나를 죽이고 싶다는 내용의 대화를 녹음해서 한서진을 협박한다(한서진은 예서가 범인인 알지만 실제로 혜나는 자살한것) 이라는 12가지의 스포 내용이 담겨 있다.

 

 

[뉴스인사이드 임희진 기자/사진=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