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롱피아비, 당구 여신 될 수 있었던 이유? "한국 남편 따라 당구장 갔다가…"
스롱피아비, 당구 여신 될 수 있었던 이유? "한국 남편 따라 당구장 갔다가…"
  • 승인 2019.01.16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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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의 당구 여신 스롱피아비가 화제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스롱피아비와 한국인 남편 김만식 씨의 이야기가 전파를 타며 많은 시청자들을 울렸다.

방송에 따르면 그는 남편을 따라 당구장에 갔다가 '당구의 세상'을 알게 됐다고 전해진다.

스롱피아비는 아시아 여자 3쿠션 선수권대회 정상에 오른 스타급 플레이어다.

화려한 여신 미모 때문에 늘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고 있기도 하다.

특히 그는 우승상금을 모두 캄보디어 어린이들의 미래를 위해 기부하기도 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지난 '실화탐사대' 방송에서 그는 "한국에 와서 가장 행복했다"고 밝히며 신동엽을 상대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역대급 전투력을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뉴스인사이드 이석희 기자/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