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수와 일라이 부부의 로마 프로포즈가 화제다.

지연수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름다운 로마 사랑스러운 내남편 화장실 안에서 펑펑 울었던 프러포즈"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해외에서 무릎 꿇고 지연수에게 프러포즈하는 일라이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두사람은 수많은 인파와 이국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영화같은 장면을 연출해 보는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보기 좋네요^^", "넘 예쁜 부부"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일라이와 지연수는 11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지난 2014년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뉴스인사이드 이석희 기자/사진=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