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이민혁, “(여자)아이들 소연 피처링…곡 작업 할 때부터 염두”
비투비 이민혁, “(여자)아이들 소연 피처링…곡 작업 할 때부터 염두”
  • 승인 2019.01.1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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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투비 이민혁이 (여자)아이들 소연 피처링에 대해 언급했다.

15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는 비투비 이민혁 첫 솔로 정규앨범 ‘HUTAZON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첫 번째 타이틀곡 ‘야(YA)’는 PBR&B를 기반으로 한 퓨처 베이스 장르의 곡으로 강렬한 사운드와 다이내믹한 구성이 특징이다. 두 번째 타이틀곡 ‘오늘밤에(With Melody)’는 레트로 풍의 락 사운드를 가미한 업 템포의 신나는 댄스곡이다. 가사에는 가끔은 친구 같고 또 가끔은 연인 같은 멜로디에게 간접적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날 이민혁은 이번 앨범 콘셉트에 대해 “사실 비투비 하면서 친근한 이미지가 강했다. 그 중에서도 저는 팬 분들에게 다정하다는 인식이 강해서 상반되는 이미지도 보여드리고 싶었다. 약간 좀 셀럽의 느낌을 내고 싶어서 처음으로 귀도 뚫어봤다. 탈색도 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해봤다”고 답했다.

(여자)아이돌 소연 피처링에 대해 “‘너도 나도’라는 곡을 작업 할 때부터 피처링으로 소연이를 염두 해뒀었다. 소연이의 랩이 들어가면 좋을 거 같다고 생각했다. 제 생각보다 훨씬 잘해줘서 감사하다.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솔로 정규 앨범 준비 과정으로 “최근 낸 비투비 앨범 내기 전부터 준비하고 있었다. 드라마, 비투비 앨범을 병행하다보니까 조금 지치긴 했었는데 스스로 만족할 만한 앨범을 만들고 싶었다. 고군분투했다”고 밝혔다.

한편, 비투비 이민혁 첫 솔로 정규앨범 ‘HUTAZONE’는 오늘(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뉴스인사이드 소다은 기자/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