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성광 포차 논란/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
박성광 포차 논란이 벌어진 가운데 그가 사업을 언급했던 모습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15일 박성광이 운영하는 포차인 ‘박성광의 풍기물란’이 네온사인, 메뉴판 등 문구가 선정성 논란에 휘말리자 영업 종료를 알렸다.
박성광은 지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해 포차 사업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사업을 많이 했었는데, 모두 잘 안됐다”며 “지금은 포장마차 사업만 하고 있다. 현재 포차는 자리가 좋은 곳에 있다. 백종원 씨 식당이 있던 자리다. 그분은 생각이 있어서 나가셨겠지만, 전 생각 없이 들어왔다. 깐풍기가 메인 요리인데 장사가 정말 잘돼야 한다(임대료가 비싸서)”라며 포장마차 사업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박성광은 "2010년도에 포장마차를 개업했다. '나를 술 푸게 하는 세상'이었는데 망했다. 두 번째는 꽃 배달 사업이었는데, 나에게 어울리지 않았다. 그래서 망했다. 김치 사업도 홈쇼핑까지 했는데 안 됐다"고 말했다. 사업을 계속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이젠 될 때도 됐다"고 답했다.
[뉴스인사이드 임희진 기자/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