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영상] 엄지원 “김남길, 처음 만나자마자 반말해 순간 당황” 폭소 (기묘한 가족)
[NI영상] 엄지원 “김남길, 처음 만나자마자 반말해 순간 당황” 폭소 (기묘한 가족)
  • 승인 2019.01.15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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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지원이 김남길과 첫 만남 당시 일화를 언급했다.

15일 오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열린 영화 ‘기묘한 가족’ 제작보고회에 배우 정재영, 김남길, 엄지원, 이수경, 정가람, 박인환, 이민재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엄지원은 “김남길이 첫 만남 때 반말을 하더라. 그래서 순간 당황했다. 원래 알던 사이인 줄 알았다”고 웃으며 말했다.

김남길은 “제가 공효진, 손예진과 친하다 보니 엄지원과도 같이 친하다고 착각했다”고 전했다. 이에 정재영이 “둘이 사이가 안 좋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기묘한 가족’(감독 이민재)은 조용한 마을을 뒤흔든 멍 때리는 ‘좀비’와 골 때리는 가족의 상상초월 패밀리 비즈니스를 그린 코믹 좀비 블록버스터. 오는 2월 14일 개봉한다.

[뉴스인사이드=조성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