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영상] 장혁 “운동 열심히 했더니… 잠복 근무에 체력 방전” 웃음 (도시경찰)
[NI영상] 장혁 “운동 열심히 했더니… 잠복 근무에 체력 방전” 웃음 (도시경찰)
  • 승인 2019.01.1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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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혁이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지난 14일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MBC에브리원 ‘도시경찰’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장혁, 조재윤, 김민재, 이태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장혁은 경찰 변신을 위해 ‘어떤 훈련을 받았냐’라는 질문에 “테이저건 한 번 맞아보고 싶어서 맞아 봤는데 너무 아팠다. 기초 체력부터 호신술까지 수업을 받았지만 현장에서 느껴지는 부분에 대한 것들은 더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단서를 어떻게 찾고, 보존을 하고 수사 반경을 줄여하는지 조금 더 공부를 해서 촬영장에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촬영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에 대해 그는 “촬영장에 가며 운동을 하고 시작하는 게 익숙하다. 여기서도 똑같이 했는데 잠복을 몰랐다. 너무 힘들었다. 용의자를 잡기 전까지 집에 못 들어간다. 그때 방전이 많이 됐다. 다음부터 운동을 많이 안 하겠다”라도 답해 웃음 자아냈다.

‘시골경찰’을 잇는 경찰 시리즈 리얼 예능프로그램 ‘도시경찰’은 한적한 시골 마을이 아닌 서울의 범죄 현장에 연예인들이 직접 뛰어들어 범죄와의 정면 승부에 나서며 경찰의 삶과 애환을 함께하면서 진짜 경찰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지난 12월 장혁, 조재윤, 김민재, 이태환은 서울 용산경찰서에서 소속 경찰관으로 임용되어 다양한 사건을 해결해가며 용산 구민들의 치안을 위해 힘쓸고 있다.

‘도시경찰’은 MBC에브리원을 통해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이현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