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본 시리즈’ 스핀오프 ‘트레드 스톤’으로 美 TV 진출
한효주, ‘본 시리즈’ 스핀오프 ‘트레드 스톤’으로 美 TV 진출
  • 승인 2019.01.1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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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효주가 ‘트레드 스톤’에 캐스팅됐다.

영화 ‘본 시리즈’의 스핀오프 드라마이자 유니버셜 본 프랜차이즈 작품인 ‘트레드 스톤’(연출 라민 바흐러니 l 극본 팀 크링)은 ‘본 시리즈’에서 등장한 비밀 조직으로, CIA가 서류상 세상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요원들을 훈련시켜 만드는 프로젝트를 다른 작품. 

앞서 ‘맘마미아2’의 제레미 어바인(Jeremy Irvine), ‘센스8’의 브라이언 J. 스미스(Brian J. Smith), ‘디 어페어(The Affair)’의 오마 멧월리(Omar Metwally), ‘콴티코(Quantico)’의 트레이시 이피쳐(Tracy Ifeachor), ‘더 게임(The Game)’의 가브리엘라 샤르니츠키(Gabrielle Scharnitzky), ‘베를린 스테이션(Berlin Station)’의 에밀리아 슐레(Emilia Schüle)가 캐스팅 된 가운데 한효주가 합류 소식을 알려 눈길을 끌고 있다.

극중 한효주는 소윤 역으로 분한다. 소윤은 베일에 싸여 있던 자신의 과거에 대해 알게 되면서 그녀의 가족을 지키기 위해 어려운 선택을 해야 하는 인물. 특히 한효주는 오디션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고 해당 역할을 거머쥐었다고.

그간 영화 ‘광해’, ‘감시자들’, ‘뷰티인사이드’, ‘W’ 등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한효주인 만큼 미국 드라마에서 펼치게 될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트레드 스톤’은 올해 촬영을 거쳐 NBC유니버셜 산하 USA네트워크 채널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김나연 기자/사진=BH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