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헐적 다이어트가 화제인 가운데 최적의 단식 시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3일 밤 방송된 SBS 'SBS 스페셜'의 '2019 끼니반란 1부-간헐적 단식 2.0'편에서 간헐적 단식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람들이 등장했다.

간헐적 단식이란  일정 시간 간격을 두고 단식을 반복하는 것으로 방송에서는 최적의 단식 시간을 살펴봤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서 진행한 8명의 실험자들을 통해 아침형과 저녁형 간헐적 단식 중 어떤 시간대가 가장 효과적인지 알아봤다. 

아침형은 아침 7시부터 3시까지 식사를 하는 것이고, 저녁형은 오후 3시부터 저녁 11시까지 식사 시간을 갖는 것이었다.

아침형 간헐적 단식을 하는 실험자들은 "밤엔 배가 고파서 일찍 잠에 들고 그러다보니 수면의 질도 좋아지는 것 같다. 그리고 아침에 잠에서 일어날 때 몸이 가벼운 것 같다"고 전했다.

저녁형 간헐적 단식 실험자들 또한 몸이 달라진 변화를 언급했다.

아침형과 저녁형 실험자들의 결과는 오는 20일 ‘2019 끼니반란’ 2부에서 공개된다.

[뉴스인사이드 임희진 기자/사진= SBS 'SBS 스페셜'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