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수, 오늘(14일) 6살 연하 일반인과 결혼…“신혼여행은 몰디브로”
박해수, 오늘(14일) 6살 연하 일반인과 결혼…“신혼여행은 몰디브로”
  • 승인 2019.01.1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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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수가 결혼식을 올리며 품절남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박해수는 지난 2007년 데뷔, 다양한 연극 공연을 통해 연기 실력을 쌓아온 베테랑 배우. 무대뿐만 아니라 브라운관과 스크린 속에서도 조연으로 얼굴을 비췄던 그는 지난해 방송된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제혁 역으로 활약하며 안방극장에 제대로 눈도장을 찍기도 했다.

앞서 박해수는 지난해 11월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인생의 반려자와 함께 새로운 시작을 하려한다. 제게 참 선물 같은 사람”이라며 “제 곁에서 제가 힘들 때나 즐거울 때 손 꼭 잡아주고 힘이 되어주는 이 친구와 평생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결실을 맺으려 한다”라고 일찍이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어 오늘(14일), 박해수는 서울 모처에서 양가 친인척들과 함께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는 6세 연하의 일반인으로,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1년 간의 열애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고.

이날 결혼식의 사회는 배우 이기섭, 축가는 뮤지컬 배우들과 울라라세션 박광선이 맡으며 몰디브 클럽메드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인사이드 김나연 기자/사진=비슈어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