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딸기 뷔페가 화제인 가운데 무한도전 멤버들의 지난 방송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해 3월 무한도전 멤버들은 '보고싶다 친구야'의 미션으로 호텔 딸기 뷔페를 찾았다.
특집 ‘보고 싶다 친구야!’는 SNS 메신저에 모인 ‘랜선친구들’의 미션에 따라 ‘무한도전’ 멤버들이 봄나들이를 떠나는 방식으로, 미션은 각 멤버들의 ‘랜선친구들’이 보고 싶은 모습들을 투표로 결정한 후 이를 멤버들이 직접 수행하게 된다.
공개된 사진 속 ‘무한도전’ 멤버들이 ‘랜선친구들’의 미션을 받고 호텔 딸기 뷔페를 방문한 모습이 시선을 모으는 가운데 호텔 딸기 뷔페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몰골(?)로 자신감 넘치게 셀카를 찍은 멤버들의 모습이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유재석은 ‘인면조’를 떠오르게 만드는 비주얼로 딸기와 딸기 디저트를 들고 보는 이들을 유혹하는 듯 스윗한 미소를 짓고 있어 폭소를 자아낸다.
‘황진이’로 변신한 조세호는 핑크 드레스를 입은 바비 인형과 함께 커플 셀카를 찍으며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꽉 찬 예쁨(?)’을 발산하고 있다.
이어 하하는 형님 셔츠와 올백 머리로 멋을 부린 채 진한 버터향을 풍기는 리얼 ‘살인미소’로 보는 이들을 숨 멎게 만든다. 또한 멤버들은 특별히 마련된 포토존에서도 감출 수 없는 ‘미친 귀여움’을 뿜어내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뉴스인사이드 이석희 기자/사진=MBC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