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방미, 나이는? 200억 부동산 부자 타이틀에 밝힌 속내…"투기 아냐"
가수 방미, 나이는? 200억 부동산 부자 타이틀에 밝힌 속내…"투기 아냐"
  • 승인 2019.01.1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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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방미의 나이가 화제다.

지난 해 7월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방미가 출연했다. 방미의 나이는 올해 60세로 알려졌다.

이날 방미는 "제가 뉴욕에 9년 있었다. 부동산만 200억이라는 보도 때문에 힘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인터뷰를 하다가 부동산 이야기가 나왔고, 과장되게 타이틀을 뽑다보니까 수치가 잘못됐다"고 했다.

방미는 "열심히 발품을 팔아 '부동산 투자'를 했지만, 사람들이 이를 '부동산 투기'로 오해해 힘들었다"면서 "부동산 부자로 알려지며 쏟아지는 관심이 부담스러웠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하기도 한 방미는 60세의 나이가 실감이 나지 않을 정도의 동안 외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그는 노름 등에 시달린 아버지로 인해 힘든 생활을 보냈다며 어머니가 대신 가정을 책임졌지만 사업 실패 등으로 역시 힘든 생활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 날 방송을 통해 자신의 사연을 유일하게 알고 힘이 돼 준 친구와 재회한 그는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뉴스인사이드 이석희 기자/사진=KBS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