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용훈 부인, 죽기 전 남긴 유서보니? "지하실에서 투명인간처럼 살아도 버텼지만…"
2019.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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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용훈 부인이 남긴 유서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10일 친어머니에게 원치 않는 행동을 강요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방용훈(67) 코리아나호텔 사장의 자녀들에게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했다. 

방용훈 사장 부인 이모씨는 2016년 9월 2일 서울 강서구 가양대교 인근 한강 변에서 유서를 남기고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이 모 씨는 유서에 "부부 싸움 중 남편한테 얻어맞고 온갖 험악한 욕 듣고 무서웠다", "4개월간 지하실에서 투명 인간처럼 살아도 버텼지만", "강제로 내쫓긴 날 무너지기 시작했다" 등의 내용을 적었다.

방용훈, 이 씨 자녀 측은 "지하실은 방 3개 딸린 응접실"이라며 "어머니에게 어떤 강요도 하지 않았고, 유서 내용도 사실과 다르다"고 부인한 바 있다.

[뉴스인사이드 이민제 기자/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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