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복잡한 보험 업무 스마트폰으로 ‘쓰윽!’
미래에셋생명, 복잡한 보험 업무 스마트폰으로 ‘쓰윽!’
  • 승인 2019.01.0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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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사이드 홍상수 기자] 미래에셋생명 보험 가입자의 업무처리 플랫폼인 '미래에셋생명 사이버창구'가 7일 리뉴얼 됐다. PC와 모바일 버전 모두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적용했다.

먼저 그동안 별도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해야 하는 불편함을 개선했다. 스마트폰으로 미래에셋생명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다양한 업무 처리를 곧바로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접속 화면을 직관적으로 구성했다. 단순한 메뉴와 그래픽으로 처음 접속한 고객도 누구나 쉽게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메인화면에서는 보험, 펀드, 퇴직연금, 융자 등 가입한 모든 계약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사용빈도가 높은 업무를 선택하면 모바일에서 필요한 업무를 가장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그밖에 불필요한 절차는 간소화해 페이지 이동을 최소한으로 줄였다. 6자리 PIN 번호나 지문인증을 통해 간편하게 로그인이 가능하다.

‘MY 자산관리 화면’에서 자신이 가입한 상품의 자산과 수익률 등을 확인하고 분석할 수 있다. 보험뿐 아니라 펀드나 퇴직연금 고객도 자산관리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백성식 미래에셋생명 고객서비스본부장은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맞춰 가장 많이 찾는 사이버창구를 리뉴얼해 오픈한다”며 “미래에셋생명은 편리하고 믿을 수 있는 금융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2월 미래에셋생명 사이버창구에 접속해 신규 가입하거나 보험업무를 처리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최신 가전제품 및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